사단법인 카메라타전남은 예술가 집단을 의미하는 Camerata와 전남 지역을 의미하는 합성어로, 광주 · 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연주단체이다.
현재 전남대학교 현장실습교육의 운영기관으로서 매 학기 방학마다 오페라, 교향곡에 이르는 대규모 작품들을 다루며 관현악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에서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, 오케스트라 연주를 위한 기획, 무대, 음향 등 취업 실습을 위한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. 또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+ 문화예술융복합프로젝트에 연주단체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.
2018년 8월 대구에서의 2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2019년 11월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 참가예정 하는 등 영 · 호남 지역에서의 연주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수석 및 상임단원, 협연자를 영・호남 공동으로 영입하여 예술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.
고전주의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여러 가지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기획하고 광주 전남권의 민간오케스트라의 활성화, 나아가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.